중국 유학 비자 20% 감소…과학기술 전공 특히 많아

바이든 행정부에 들어서도 중국 유학생에 대한 비자 거절이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에 따르면 2020년 중국 유학생에 대한 비자가 전년 대비 20%나 감소해 38만명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는 중국에 이어 2번째로 많은 비자를 받은 인도에 비해서는 2배에 달한다.

국무부 관리들이 중국 출신 유학생들의 비자를 거절하는 이유는 수천명의 중국 학생과 연구원들이 의료 컴퓨터 및 기타 민감한 정보를 중국으로 전송하도록 권장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민간 기업과 대학을 중국의 군사 기술개발을 위한 자산쯤으로 취급하는 중국 정부의 '민군융합'전략을 증거로 제시하고 있다.

중국출신으로 비자가 거부된 신청자는 중국산업정보기술부(Ministry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와 연결돼 있는 대학 출신들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베이징 인스티튜트 오브 테크 베이징 항공우주대학 난징 과학기술대학. 난징 항공우주대학 하얼빈 공과대학 노스웨스턴폴리테크 등 출신이 거부된 경우가 많았고 이외 베이징 우정통신대학 졸업생도 비자를 거부당했다.

사회부 부장 장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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