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인근 묻지마 칼부림…조깅 여성 등 2명 부상

LA한인타운 인근 미드시티 지역에서 11일 연쇄 칼부림으로 2명이 부상을 입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11일 미드시티 지역 길거리에서 20분 간격을 두고 두 사람이 잇따라 괴한에 흉기로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15분쯤 워싱턴 불러바드와 라브레아 애비뉴에서 조깅 중인 한 여성이 괴한의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불과 20분 후 인근 버스 벤치에서 얼굴에 피를 흘리고 있는 남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두 사건 모두 같은 용의자의 소행으로 보인다”며 “여성 피해자는 조깅하던 도중 자기에게 소리치는 용의자를 보고 헤드폰을 벗는 순간 용의자가 흉기로 상체를 찔렀다”고 전했다.

두 피해자는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흑인으로, 키 5.5피트, 몸무게 200파운드다. 범행 당시 어두운 보라색 배기 셔츠와 회색 배기 카고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경찰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213)922-8235

사회부 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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