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 ‘리콜 찬성’ 소폭 우세…3000여 명 '50% vs 46%'

본지 온라인 설문 조사

캘리포니아 주지사 리콜 선거를 향한 한인 열기도 뜨겁다. 한인 여론 역시 박빙이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리콜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찬반 여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 홈페이지(koreadaily.com)가 지난 8일~10일 실시한 설문조사에 3000명 이상의 한인 응답자가 참여했다. 그 결과 뉴섬 지사 리콜 여부 '찬성(YES)' 응답률이 '반대(NO)' 응답률을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총 3176명이 참여해 약 50%인 1576명이 뉴섬 지사의 리콜을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리콜을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1449명(46%)이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51명(5%)이었다.

이번 리콜 선거에서 찬성이 과반이 되면 뉴섬은 주지사직에서 물러나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잔여 임기를 채우게 된다.

뉴섬은 지난 2018년 주지사 선거에서 압승을 거뒀지만 지난해 팬데믹 대응에 대한 '내로남불' 스캔들이 불거지면서 지지율이 곤두박질 쳤다. 그러나 뉴섬 옹호론도 만만치 않다. 교사 노조와 빅테크, 할리우드 등이 뉴섬 리콜을 막기 위해 나섰다.

주지사 후보 중엔 최초의 흑인 가주 지사에 도전하는 공화당의 래리 엘더가 가장 유력한 인물로 꼽힌다.

사회부 부장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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