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신규 확진 25% 돌파감염…LA카운티 접종자 감염

4월부터 계속 증가세

LA카운티의 코로나19 바이러스 7월 신규 확진자 4명 중 1명이 백신 접종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5명 중 1명꼴이었던 감염률은 한 달 새 더 높아졌다.

LA카운티 공공보건국(LACDPH)에 따르면 지난 1일~16일까지 신규 확진자는 총 1만7190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74%인 1만3598명이 백신 미접종자인 반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이 나머지인 3592명으로 26%에 달했다.

다시 말해, 최근 감염된 4명 중 1명은 돌파감염자라는 것이다.

특히 월별 신규 감염자 중 백신 접종자들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4월(5%), 5월(11%), 6월(20%)에 이어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증가하는 모습이다.

바바라 페러 보건국장은 지난 28일 LA카운티수퍼바이저위원회 미팅에 참석해 최근 수 주간 백신 접종자들 사이에서도 느린 속도지만 감염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페러 국장은 "백신 접종자들도 계속 늘고 있는 만큼 감염자들도 늘어날 것이다"며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이에 노출되는 경우 또한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6일 보건국이 발표한 백신별 접종자 감염률에 따르면 존슨앤존슨은 0.27%, 화이자 0.15%, 모더나 0.09%로 나타났다.

사회부 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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