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주 '심각한 가뭄'

3월 이후 강수량 3.75인치 불과
기상 관측 이래 세번째로 적어

[AP]
시카고를 포함한 일리노이 주가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3월부터 강수량이 적어 농작물 작황 등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시각이다.

전국의 가뭄 상황을 추적하고 있는 US 가뭄 모니터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 북부와 위스콘신 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가뭄이 심각한 상태다.

중서부 전체 지역의 27%가 가뭄 상태에 놓여 있다.

가장 심한 지역은 노스•사우스 다코타 지역으로 전체의 99%, 79%가 각각 ‘가뭄’이다. 또 67%는 극심한 또는 심각한 가뭄 상태로 확인됐다.

중서부 지역 주 가운데 미시간 70%, 아이오와 57%, 미네소타 46%, 위스콘신 34%가 가뭄 지역으로 분류됐다.

시카고 지역은 최근 몇 달 새 강수량이 매우 적었다. 3달 동안 측정된 강수량 3.75인치는 1871년 기상 관측 이래 세번째로 적다.

그만큼 가물었다는 뜻이고 최근 평균 기온보다 낮 최고 기온이 높은 날이 계속되면서 농작물 성장도 더뎌졌다.

한편 미국에서 가뭄은 허리케인에 이어 경제적 피해가 높은 자연재해로 분류된다.

Nathan Park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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