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부부·일본계 협박 20대 백인 남성 체포

한인 시니어 부부와 올림픽 대표선수에게 인종차별 발언과 협박을 한 백인 남성이 체포됐다.

오렌지 경찰국은 지난 18일 지역 주민 마이클 비보바(25)를 노인학대 및 증오범죄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국에 따르면 비보바는 한인 시니어 부부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하고 범죄혐의에 해당하는 협박을 가했다.

또한 비보바는 지난 1일에는 도쿄 올림픽 가라테 종목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일본계 코쿠마이 선수를 공원에서 협박했다. 당시 코쿠마이 선수가 촬영한 영상에서 그는 “중국인 역겹다”, “넌 패배자다 너희 집으로 떠나라” 등 20분 넘게 인종차별 발언을 하고 협박했다.

경찰은 비보바 보석금은 6만5000달러가 책정됐고 법원 인정신문은 21일 열린다고 전했다.

사회부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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