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단신 브리핑] 시카고 6천가구 의료비 부채 탕감

베어스-세인츠전 [AP]
스타브드락 [Enjoy Illinois]
▶시카고 6천 가구, 의료비 부채 탕감

6000여 가구에 달하는 시카고 남부의 저소득층 가구가 교회와 사회단체의 도움으로 인해 의료 빚더미에서 벗어난다.

시카고 지역 교회들은 뉴욕에 기반을 둔 비영리단체 'RIP Medical Debt Relief'와 손잡고 경제적으로 취약한 시카고 남부 5888가구의 의료비 부채를 탕감해주겠다고 밝혔다.

시카고 지역 교회 리더들은 지난 20일 시카고 트리니티 유나이티드 교회에서 "약 3만8000달러를 모금했으며, RIP Medical Debt Relief의 도움으로 1센트에 1달러의 부채를 탕감하는 방식으로 총 500만 달러 이상에 해당하는 의료 채무를 변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자선 행사의 수혜 대상들은 가구당 평균 907달러의 의료비 부채를 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교회들은 "추수감사절(Thanksgiving)에 앞서 수혜 대상 가정에 익명의 편지를 보내 좋은 소식을 전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베어스 2연패…시즌 전적 3승3패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가 뉴올린스 세인츠에 25대36으로 패했다.

베어스는 지난 20일 시카고 솔저필드에서 열린 6주차 경기에서 시즌 3번째 패배를 당했다.

지난 주 경기가 없었던 베어스는 힘찬 복귀를 기대했지만, 4쿼터 시작까지 10대36으로 뒤지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부상에서 돌아온 베어스 쿼터백 미첼 트루비스키는 경기 흐름이 이미 판가름 난 4쿼터에 가서야 공격을 성공시키기 시작, 251패싱 야드와 2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베어스는 경기 내내 단 7번의 러싱 공격을 시도하는데 그쳤고, 총 17러닝 야드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베어스 수비는 세인츠 구단 역대 최고의 쿼터백으로 불리는 드류 브리스가 부상으로 뛰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백업 쿼터백 테디 브릿지워터에게 무릎을 꿇었다. 세인츠는 베어스를 상대로 이번 시즌 5번째 승리를 챙겼다.

시즌 전적 3승3패가 된 베어스는 오는 27일 로스앤젤레스 차저스를 상대로 경기를 갖는다.

▶일리노이 스타브드락 주립공원 추락사

일리노이 중부 유티카의 관광명소 '스타브드 락 주립공원'(Starved Rock State Park)에서 영상 촬영을 하던 30세 남성이 추락사했다.

피해자는 지난 19일 오전 10시경 스타브드 락 골짜기에서 약 50피트 아래로 떨어졌으며, 현장에서 숨을 거뒀다.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남성은 7명으로 구성된 영상 촬영 팀의 일원으로, 당국으로부터 촬영 허가를 받고 작업을 하던 도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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