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계 직원 10명중 9명 영어 불편 없다

아시아소사이어티 미국 직장 설문... 전체 절반이 전문직

[아시아 소사이어티]
미국 내 직장에서 아시아 태평양계(APA) 직원들의 영어 구사 능력은 10명 중 9명이 매우 유창하거나 네이티브 수준이라고 대답할 만큼 높았으며, 연령대는 X세대(1965~1981)가 전체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직장에서 일하는 APA 직원들의 인식과 생활 실태를 조사한 아시아 소사이어티(Asia Society)의 2019년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절반 가량(48.8%)이 매우 유창하다고 답했으며 네이티브 수준이라고 대답한 응답자도 40.9%였다. 보통이라고 한 사람은 8.9%였으며 거의 못한다는 응답은 1.3%에 그쳤다. [표 참조]

APA 직원의 연령은 X세대(1965~1981)가 가장 많은 47%였고 밀레니얼 세대(1982~2000)는 43.85%였다. 베이비 부머(1946~1964) 세대는 10.1%로 10명 중 한 명 꼴이었다.

직장 내 위치는 전문직(Professional/Technical)이 전체의 절반 가량인 46.2%로 가장 많았다. 고위 간부직(Senior Manager)은 12.2%였고 초급-중간 매니저급은 각각 18.8%, 11.8%로 나타났다. 생산직은 4%, 경영자급은 3.4%였다.

APA 직원들의 출신 지역은 동아시아가 45%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고 사우스 아시안, 동남 아시안이 각각 32.7%, 16.4%로 뒤를 이었다.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글로벌 차원에서 아시아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예술, 비즈니스, 문화, 교육 및 정책 분야 전반의 민족도 및 파트너십 등을 강화하기 위해 1956년 설립된 비영리 교육 기관.

이번 설문에는 모두 2,500여명이 참여했으며 500명 이상의 비(非) APA 직원도 참여했다.

시카고 중앙일보 취재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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