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발 250여 편 무더기 운항 취소

사우스웨스트 항공
기체 제빙액 부족 이유

지난 11일 미드웨이 공항 사우스웨스트 항공 여객기 250여 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는 승객들.[AP]
시카고 미드웨이 공항을 터미널로 이용하는 사우스웨스트항공이 기체 제빙액 부족을 이유로 지난 11일 항공기 250여 편의 운항을 취소,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시카고 주요언론 보도에 따르면, 전날 갑작스럽게 항공편이 무더기 취소되는 바람에 이를 사전에 알지 못한 승객 수백 명이 공항에서 대기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다음날 성명서를 통해 결항된 모든 항공편이 12일부터 정상운항한다고 밝혔다. 성명서에 따르면 “글리콜(제빙액)이 모두 보충돼 정상 운항이 가능하다”며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글리콜이 부족했던 이유에 대해 설명하지는 않았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전에도 제빙액이 부족해 항공기 90여 편을 취소한바 있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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