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 발전과 번영 위해 함께합시다”

미주 한인의 날 기념행사

지난 12일 리처드 데일리 센터에서 열린 ‘미주 한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서이탁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데일리센터 앞에 게양된 태극기.
115주년 미주 한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2일 시카고 다운타운 리처드 데일리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100여명이 참석해 한인의 날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낮 12시 데일리 센터 광장에서 태극기 게양식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1층 로비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서이탁 한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100여년 전 하와이에 정착해 가난하고 힘겨운 삶을 살았다”며 “이제는 한인들이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가장 성공한 이민자 그룹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한국은 불행하게도 분단국가이지만 평화통일의 문이 열릴 때를 대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주류,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어내야 하며 한인회와 한인들이 힘을 합쳐 발전과 번영을 위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한 이종국 시카고총영사는 “미주 한인사회의 성장은 한민족과 740만 해외동포에게 희망과 용기가 된다”며 “미주 한인들의 더 큰 성장을 위해 정부가 든든히 뒷받침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루스 라우너 주지사의 축사를 대독한 에블린 상기네티 부주지사는 “이민국가로서 한인은 높은 교육 수준과 경제적으로 공헌하고 있다”며 “한인의 날에 초청받게 돼 감사하고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축사를 대독한 뒤 상기네티 부주지사는 일리노이 주정부에서 작성한 미주 한인의 날 선포 선언문을 서 회장에게 전달했다.

올해의 한인상은 신춘자 시카고어머니합창단장, 이진 메인타운십교육위원, 데이비드 고 나일스타운십 교육위원, 김여정 레이크 카운티 재무관 후보가 받았다. 이어 테너 김근영, 멜로즈 파크 태권도 데모팀, 시카고어머니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했다. 관계기사 2면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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