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로그인] 카카오톡 사용자를 위한 필수 팁 6가지

"카카오톡이 효자야"

미주 한인들 입에서 흔히 자발적으로 튀어나오는 말이다. 한국의 가족 친지들과 자주 대화하는 사람들이 더 그렇게 반응한다. 가끔 주고받는 막연한 안부 대신 실시간으로 현재의 감흥을 글로 사진으로, 진짜 목소리와 영상으로 입체적으로 주고받으며 진짜 속내를, 솔직한 안부를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노릇을 카톡이 책임져준다. 그렇게 가까운 친구지만 카톡의 다양한 기능을 살뜰히 활용하는 사람은 의외로 적다. 알아두면 유용할 카톡 필수 팁 6가지를 공유해본다. 아이폰 기준이다.

1. 카카오톡 캐시 삭제하기

카톡앱은 스마트폰에서 상당한 공간을 차지하는 주범이다. 사진이나 영상은 시간이 지나면 자동 삭제 되지만 인터넷 사용 정보인 캐시 삭제는 간과하기 쉽다. 카카오톡에 로그인하고 더보기(More)>톱니바퀴 버튼>어드밴스트 피처>스토리지 순서로 들어가면 '캐시 데이터 삭제' 와 '음악 캐시데이터 삭제' 버튼이 나온다. 캐시 삭제는 대화 내용이나 사진, 영상이 삭제되는 것은 아니므로 안심하고 삭제하여 공간을 늘릴 수 있다.

2. '1' 없애지 않고 메시지 보기

카톡 사용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주범이 '1' 표시다. 상대방이 내 메시지를 읽었는지를 알려주는 숫자 1을 유지한 채 메시지를 읽는 방법은 '에어플레인(비행기) 모드'다. 내 전화기의 세팅 메뉴에 들어가서 에어플레인 모드를 켜고 와이파이와 셀룰라 버튼은 끈 다음 채팅방에 들어가 메시지를 읽으면 상대방의 채팅창에서 숫자 '1' 은 사라지지 않는다. 메시지를 읽고 카톡방을 나온 다음 비행기 모드와 와이파이, 셀룰라 기능을 원상복귀 시키면 된다.

3. 채팅 내용 검색하기

“지난번에 ** 카페에서 만나기로 장소 정했잖아?”
“언제? 나는 모르는 얘긴데-"
억울해하지 말고 카톡 채팅 검색을 활용하자. 해당 채팅방 화면에서 위쪽의 돋보기 버튼을 누르면 검색창이 뜬다. 여기에 검색어(위의 경우에는 카페 이름)을 입력하면 검색어가 들어간 당시의 채팅 화면으로 이동한다.

4. 대화 내용 백업하기

스마트폰을 교체하면 카톡 대화가 날아가버려 속상한 경우가 많다. 카카오톡의 대화 백업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단 사진과 영상은 저장되지 않는다. 더보기(More) > 톱니바퀴 버튼> 챗>챗 백업 순서로 들어가서 챗 백업 메뉴를 누르면 된다.

5. 메모장 대신 '나와의 채팅'

나와의 채팅방은 자료 창고로 매우 유용하다. 카톡 친구 리스트 맨 위의 내 이름을 누르고 들어가 '마이 챗룸(내 채팅방)' 버튼을 누르면 나와의 채팅 방이 열린다. 여기에 필요한 자료, 사진, 동영상이나 링크 등을 올려두면 필요할 때 쉽게 열어볼 수 있다. 특히 데스크 탑 카톡 메신저를 함께 사용한다면 필요한 자료를 컴퓨터에서 카피하여 카톡 내 채팅방에 올려두고 폰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6. '아재 카톡' 벗어나기

기본 폰트를 가독성 좋은 새 폰트로만 변경해도 상당히 '튜닝'된 느낌의 카톡을 즐길 수 있다. 더보기(More)>톱니바퀴 버튼>디스플레이>폰트 순서로 들어가면 수십개의 아름다운 한글 폰트가 있다. 마음에 드는 폰트를 골라 오른쪽 다운로드 화살표를 누르고 빈 동그라미를 탭하면 체크 표시가 뜨면서 완료된다.

디지털부 최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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