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콘도에 투자하려면 서둘러라

수요 늘면서 가격 오름세
[시카고 중앙일보] 06.16.17 16:22
링컨파크에 있는 콘도. [wwwzillowcom]
시카고 콘도에 투자하려면 지금이 적기인 것으로 평가됐다.
최근 시카고 도심 콘도는 최근 부동산 투자의 핫플레이스다.
시카고 비즈니스 매거진 크레인에 따르면 지난 5월 시카고 콘도의 매매기간 평균은 52일을 기록해 2007년 1월 이후 가장 기간이 짧았다. 2016년 매매기간 평균이 가장 짧았던 7월은 58일이었다. 지난 5월간 매매 기간 평균은 이보다 약 일주일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 기간이 줄어든 원인으로는 매물이 적은 반면 수요가 높기 때문이다. 최근 부동산 투자 경향은 교외 주택보다 시카고 도심 콘도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시카고 시내에서 주목받는 투자 지역은 링컨 파크 레이크뷰 웨스트 타운 사우스 루프 등이다.

이 지역들 콘도는 중간 가격대로 젊은 구매자들의 수요가 높다. 신축 콘도의 경우 매매가가 높아 수요층이 제한적이다.

이 같은 콘도 부동산 투자 동향의 영향으로 매매가는 오름세다.

링컨 파크 한 콘도의 경우 1~4월 사이 중간값이 45만5500달러에서 50만5000달러로 10% 상승했다 또한 루프에 경우 같은 기간 매매가가 172% 상승했다.

쇼반 로빈슨 센츄리 21 제휴사 에이전트는 도심 콘도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들은 매물이 언제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예의주시해야 한다며 시기를 놓치면 더 비싼 매매가에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장제원 기자

mobile